💌

안녕하세요.

여신레터는 여성신문 독자를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여성신문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로

여성의 눈으로 쓰는 이야기, 생활에 유익한 소식,

힘이 되는 글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 생생한 소식을 바로 보고 싶다면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여성신문에 힘이 되어주기 💪 여성신문 구독·후원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 정책·활동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2월 26일 지역에서 혁신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앞장서는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는 7곳의 지자체가 우수한 성평등 정책을 수립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관상 수상’을 수상했고, 지방의원 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수상자는 총 10명이 선정됐습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선 니스린 엘-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RACIT) 회장, 포럼의 과학기술 전문가 분과를 맡은 권오남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가 한자리에 모여 성평등한 과학기술계를 만들기 위한 각계의 노력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성평등한 AI 기술 발전을 위한 광역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제언도 나눴습니다.

정치권에 드리워진 백래시에 맞서 여성의제를 발굴하고 목소리를 내온 청년 여성 당사자이자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혜영 전 정의당 국회의원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두 청년 여성정치인에게 이번 탄핵정국으로 반여성주의에 물든 정치가 바뀌고, 정치권은 2030여성이 새로운 정치적 주체를 받아들인 준비가 됐는지 물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여성경제활동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여성경제활동법 정책마련 연구 결과 발표 정책 토론회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이 제도보다는 인식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육아휴직제도가 갖춰져 있어도 인사상의 불이익이 있을 것이란 인식에 사용을 꺼린다는 것입니다.

서양미술 명작들 속 여성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나쁘거나, 예쁘거나, 엄마이거나”. 또 여성은 누드의 주인공이거나, 맨몸을 드러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지요. 미술사학자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많은 그림에서 이처럼 남성의 시선으로 그려지고 재해석된 여성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우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WIN문화포럼’에서 강연을 맡아 서양미술사의 주요 작품들을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톺아봤습니다.

이 메일은 여성신문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하단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세요.

📰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

🔥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 걸음 💪 여성신문 구독·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