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일만 일하게 되면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지요? 오랫동안 거론돼 왔던 주 4일 근무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 근무를 내년부터 시작한답니다. 포스코, 삼성전자, LG전자 대기업에서도 일부 시행되고 있어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장시간 노동구조를 바꿔보려는 노력입니다.

주 4일제, 일과 삶 균형 찾는다

소리꾼 이자람씨. 작은별 가족의 ‘예솔이’가 중견 스타 소리꾼으로 성장해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을 받았습니다. 록밴드 보컬에서 작창, 음악감독, 배우, 작가… 경계를 넘나드는 에너지가 놀랍습니다. 부채 하나 들고 목소리 하나로 1천석 넘는 극장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가 있는 소리꾼 이자람의 이야기 들어보세요.

버티고 살아남은 ‘여성 소리꾼’이 쓴 역사...이자람은 또 나아간다

아빠나 오빠 할아버지 등 가족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은 안전 때문에 더 멀리 떨어진 쉼터에서 숨어 삽니다. 다른 피해 청소년들과 다르게 퇴소자립 지원수당도 받지 못하는 그늘 속의 피해자였습니다. 여성신문 보도 이후 이들이 다른 청소년 피해자들처럼 월 50만원의 자립 지원수당을 5년간 받게 됐습니다. 보람 있는 여성신문입니다.

친족성폭력 피해자도 시설 퇴소 후 자립지원금 받는다…5년간 월 50만원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당시 양성평등이라는 기준에서는 의미 있는 몇 가지 의미 있는 법이 마련됐어요. 정무2실에서 여성정책을 담당 기구로 전환했고, 모자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을 명시한 남녀고용평등법 등이예요. 김엘림 교수의 젠더법제사를 들여다 보세요.

[젠더법 강좌] 노태우 통치시대의 젠더법 전진

해군에서 최초로 여성 심해잠수사가 배출됐어요. 문희우 해군 중위 모습 한번 보세요. 여성의 한계 이런 건 없는 거지요. 얼마나 강하고 멋진지? 강인한 여성다움의 정수를 담은 사진을 보세요.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 문희우 중위 “해난구조 전문가로 성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