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근로자가 받는 급여가 연간 510만원 더 올라간다는 내용이 입법예고됐습니다. 현재는 육아휴직 중 받는 상한액이 150만원에서 조금 나아집니다. 한부모 근로자에 대한 우대 등 보완 조치도 있습니다.

육아휴직 확 오른다…1년 최대 2310만원

멕시코에서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했지요. 200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하고 6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세인바움은 자신의 대통령 취임을 500년간의 여성들의 투쟁의 결실이라 말했습니다.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취임…“여성을 위한 시간”

요리는 보통 여성들이 다 하는데 스타 쉐프는 거의 다 남성입니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 등장하는 100인의 요리사 중 여성은 18명에 불과했습니다. 똑같은 쉐프여도 여성요리사는 ‘어머님’, ‘이모님’으로 불렸습니다.

요리사는 남자...‘흑백요리사’가 넘지 못한 산

간호법이 통과 됐습니다. 간호법 제정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며 1인시위를 했던 대한간호협회 전 회장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으로 ‘간호법 전사’ 불렸던 신 위원장은 이제 간호사 처우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만남] “간호법, 의료서비스 질 높이고 여성인권 신장의 디딤돌 될 것”

박소영 연출가. 인기 뮤지컬 ‘하데스 타운’, ‘여신님이 보고계셔’부터 최초의 여성변호사 이태영과 노동운동가 전태일 열사 이야기, 소록도 한센인과 간호사, 발달장애아동 가족에 이르기까지 박소영 연출가의 뜨거운 인간찬가를 듣습니다.

[인터뷰] 인간찬가 그리는 연출가 박소영 “하데스타운, 연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