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신레터는 여성신문 독자를 위한 뉴스레터입니다.

여성신문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로

여성의 눈으로 쓰는 이야기, 생활에 유익한 소식,

힘이 되는 글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 생생한 소식을 바로 보고 싶다면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여성신문에 힘이 되어주기 💪 여성신문 구독·후원

‘비동의 강간죄’가 22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5일 오전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비동의 강간죄를 반드시 입법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동의 강간죄'는 상대방의 동의가 없거나,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진 성관계를 성폭력 범죄로 처벌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 형법상 강간죄는 저항이 곤란할 정도로 폭행·협박이 있어야만 인정된다. 정 의원은 “‘동의가 없으면 강간이다’ 이 말은 너무나 상식적인 당연한 명제”라며 “그런데 이 당연한 명제가 지금 한국사회 수많은 여성들의 염원이 되고 있다”고 했다.

섭식장애는 “사회적으로 생산된 현대 여성의 질병”으로 불린다. 최근 5년간 섭식장애 진단인원의 10명 중 8명이 여성이었다. 섭식장애는 심리적·생물학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사회문화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전문가와 당사자들은 마른 몸을 강조하고, 몸 관리가 자기계발의 일부가 된 사회가 섭식장애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최초의 여성 판사 출신 국회의원,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6선 의원, 최초의 선출직 여성 여당 대표 등. 추미애 의원에게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유리천장이 견고한 정치권에서 ‘여성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간 그는 특유의 당당함과 강한 결단력으로 많은 여성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오기를 희망한다. 또 그런 사회를 위해 함께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여성신문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분출하고 있으나 탄핵 정국에서 쏟아져 나온 ‘민심’은 보이지 않는다. 정치 원로와 여권이 내세우는 개헌론의 화두는 ‘분권’이다. 권력구조 개편을 통해 12.3 비상계엄으로 드러난 ‘제왕적 대통령제’에 종말을 고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40년 만에 닥친 개헌 정국에서 불평등과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조치를 헌법에 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광장’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만큼 권력구조 개편만 담는 ‘원포인트 개헌’을 넘어 ‘전면 개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5. 옛 것의 매력에 실용성을, 박수경 금하칠보 대표 “공예 1등 기업 될 것”

박수경 대표는 2002년 3대째 금하칠보를 승계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예술가이자 사업가인 박 대표는 여전히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불경기가 겹치면서다. 그럼에도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닦고 있다. ‘왜 공예는 큰돈을 벌지 못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앞으로는 보다 진정한 사업가로 거듭날 것이라 밝힌 박수경 금하칠보 대표를 여성신문이 만났다.

해당 과정은 언론홍보에 특화되어 브랜드를 돋보일 수 있는 홍보글 작성법, AI 도구를 통한 이미지제작, 영상제작 등 챗GPT를 활용해 홍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오프라인 강의인 만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메일은 여성신문과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하단 수신거부를 클릭해주세요.

📰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정론지 여성신문

🔥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 걸음 💪 여성신문 구독·후원